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야권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잠행을 끝내고 오는 29일 대권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전원회의를 진행했지만 노사 간 팽팽한 입장 차이만 확인하고 결론을 내지 못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전 국민 재난지원금보단 피해 계층에 자금 지원을 집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시켰다. 국내에서도 델타 변이 감염 사례가 190건 파악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고(故) 손정민씨 유족이 손씨 실종 직전 술자리에 동석한 친구 A씨에
국과수 의뢰 결과, 혈흔반응 없어유전자 등 검사는 아직 감정 중포렌식서도 범죄혐의점 안 나와A씨 측, 가짜뉴스 유포자 고소‘한진사’ 측도 법적 고발 나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22)씨 사건과 관련해 손씨 친구 A씨의 휴대전화에서 혈흔이 발견되지 않으면서 ‘사고사 결론’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게다가 사건은 점차 고소·고발 난발로 이어지는 등 의혹이 법정 다툼으로까지 진행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6일 경찰,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발견된 A씨
“피의자 조사해야 하는 수많은 근거있다” 주장경찰, 지난달 27일 중간 수사결과 브리핑정민씨 아버지 “목격자 제보 다르다” 의혹제기경찰 “목격자 조사 통해 확인된 내용임” 반박“친구 A씨 휴대전화 포렌식분석, 특이점 없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22)씨 사건과 관련해 손씨와 함께 술을 마신 친구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2일 보도에 따르면 네이버 카페 ‘반포한강사건 진실을 찾는 사람들(반진사)’ 회원들은 전날 서울
미화원, 지난달 10~15일 습득“병가 등으로 깜빡했다” 진술[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씨 사건과 관련해 손씨 친구 A씨의 휴대전화에선 범죄 정황을 파악할만한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30일 환경미화원 B씨가 습득한 A씨의 휴대전화를 한강공원 반포안내센터로부터 전달 받았다. 이후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통해 A씨의 휴대전화를 분석했다.분석결과, A씨의 휴대전화는 손씨가 실종된 지난달 25일 오전 7시 2분께 전원이 꺼진 이후 다시 켜진 적이 없
어떻게 습득하게 됐는지 등 아직 미파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故) 손정민 사건과 관련해 손씨의 친구 A씨의 휴대전화를 습득한 환경미화원은 습득신고를 하기 이전까지 A씨의 휴대전화를 사물함에 보관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30일 환경미화원 B씨가 습득한 A씨의 휴대전화를 한강공원 반포안내센터로부터 전달 받았다. 이후 B씨를 상대로 법최면을 한 경찰은 그가 휴대전화를 습득한 뒤 한동안 사무실의 개인사물함에 넣어뒀던 것으로 파악했다.다만 B씨가 휴대전화를 습득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경찰이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故) 손정민(22)씨 친구 A씨의 휴대전화를 확보했다. 여당의 속앓이가 깊어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른바 ‘이준석 돌풍’으로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여당의 쇄신은 부각되긴커녕 오히려 ‘조국 사태’에 다시 휩싸인 형국이다.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여전히 ‘네 탓’ 공방을 벌였다. 30일 주요이슈들을 모았다.◆경찰 “故손정민 친구 A씨 휴대폰 발견… 환경미화원이 습득” (원문보기)☞경찰 등에
A씨 휴대전화 현재 정상작동포렌식 통해 내용 확인 예정환경미화원 습득, 경위 조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22)씨 사건과 관련해 손씨 친구 A씨의 사라졌던 휴대전화가 발견되면서 경찰의 수사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경찰이 A씨의 휴대전화에서 손씨의 실종 당시 상황과 관련한 유의미한 자료를 찾을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은다.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A씨의 휴대전화를 확보했다. 확보하게 된 경위는 이날 오전 11시 29분경 한강공원 반포안내센터 직원이 ‘환경미화원이 습득해 제출한
A씨 휴대전화 현재 정상작동포렌식 통해 내용 확인 예정[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찰이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故) 손정민(22)씨 친구 A씨의 휴대전화를 확보했다.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A씨의 휴대전화를 확보했다. 확보하게 된 경위는 이날 오전 11시 29분경 한강공원 반포안내센터 직원이 ‘환경미화원이 습득해 제출한 것’이라며 서초경찰서에 신고하면서다. 경찰은 확인 작업을 거쳤고 해당 휴대전화가 A씨의 것임을 파악했다.A씨는 손씨의 실종 당일인 지난달 25일 오전 3시 30분경 자신의 휴대전화로 부모와 통화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찰이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故) 손정민(22)씨 친구의 휴대전화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30일 “오늘 오전 11시 29분께 한강공원 반포안내센터 직원이 ‘환경미화원이 습득해 제출한 것’이라며 서초경찰서에 신고했고, 확인 결과 손씨 친구 A씨의 휴대전화로 파악됐다”고 밝혔다.경찰은 휴대전화 습득 일시와 경위 등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경찰 "故손정민 친구 휴대전화 발견"
2번째 입장문서 유족 제기한 의혹 해명“허위사실·신상정보 등 모두 삭제해 달라”[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서울 한강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22)씨와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 A씨 측이 “손씨와 술을 마시기 시작한 시점부터 ‘블랙아웃’을 겪어 8시간 동안 기억이 거의 없었다”며 손씨 유족이 제기한 여러 의혹을 반박하고 나섰다.A씨의 법률대리인 정병원 변호사(원앤파트너스 대표)는 첫 입장문 이후 12일 만인 29일 오흐 두 번째 입장문에서 “지난달 24일 오후 11시 14분께 A씨가 손씨와 새로 술자리를 시작한 시점부터
보고서 “경찰·국과수·언론이 은폐”작성자 “모든 책임 내가 진다”경찰 “명예훼손해당 등 종합 검토”[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22)씨의 사망사건과 관련해 손씨의 친구 A씨가 범인이라는 주장이 담긴 ‘한강사건보고서’에 대한 위법성 검토를 경찰에서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5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온라인상에서 떠돌고 있는 ‘한강사건보고서’에 대해 위법성 여부를 검토 중이다. 경찰은 해당 보고서에서 위법사항으로 보이는 점을 발견했으며 이에 대한 법리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처음부터 변호인 동행해 조사받은 게 아니다”“진술 번복된 게 있는 것처럼 잘못 알려져”“실종당일 A군 만취상태, 몸 상태 안 좋았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22)씨의 친구 A씨가 상당히 힘들어하고 있다고 A씨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 양정근 변호사가 전했다.양 변호사는 25일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A씨의 현 상태에 대해 “변호인들이 (A씨에게) 최근에는 사건에 대해서 뭐라고 확인이나 물어보는 것도 굉장히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한미 공동성명을 통해 “남북 간, 북미 간 약속에 기초한 외교와 대화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이루는 데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2차례 접종 받았는데도 감염된 이른바 ‘돌파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한주간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한미정상 공동성명 “판문점선언 기초한 대화 필수”(원문보기)☞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한미 공동성명을 통해
경찰, “한강 입수 남성봤다” 목격자 추가 발견“사람 들어간다” 외침에 다른사람도 함께 목격“수영하듯 들어가… 구조할 상황 아니라 판단”입수자 신원파악 여부 따라 사망경위 밝혀질듯[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고(故) 손정민(22)씨의 실종 당일 “한 남성이 한강에 입수하는 것을 봤다”고 증언한 다수의 목격자가 나오면서 경찰의 수사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관측이 나온다. 경찰은 목격자들이 봤다는 해당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19일 경찰 등에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장기 1주택 보유자 등에 대해 종합부동산세의 세율을 탄력적으로 적용하거나 주택 매도 시점까지 과세를 유예하는 소위 ‘과세 이연제도’ 부분까지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게 휴전을 요구하는 가운데 이스라엘이 17일(현지시간) 새벽 전투기를 대거 동원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보복공습을 8일째 이어갔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17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 한강공원에서 잠이 들었다가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22)씨가 실종될 당시 함께 있었던 친구 A씨가 약 3주 만에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당시 술에 취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해명했지만, 손씨의 아버지는 대부분 믿기 어렵다며 술을 핑계로 변명하지 말라고 반박했다.사건 3주만인 17일 A씨 측이 17페이지 분량의 입장문을 내놨다. A씨 측이 제출한 입장문 안에는 ‘만취’라는 단어가 6차례, ‘기억하지 못 한다’는 취지의 언급이 10차례 나왔다. 그날 상황에 대해 만취로 인한 블랙아웃(의식을 잃음)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22)씨의 사망사건과 관련해 실종 직전 고인과 함께 술을 마셨던 손씨의 친구 A씨 측이 첫 공식 입장을 내고 실종 당일 손씨를 찾기 위해 한강을 찾았다고 밝혔다.A씨 측 법률대리인 정병원 법무법인(유한)원앤파트너스 대표변호사는 17일 오전 입장문을 통해 A씨 가족들의 입장을 전했다.정 변호사에 따르면 실종 당일 새벽 4시 30분께 택시를 타고 귀가한 A씨는 구체적인 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고, A씨 부친은 손씨가 한강공원에서 자고 있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22)씨의 사망사건과 관련해 실종 직전 고인과 함께 술을 마셨던 손씨의 친구 A씨 측이 첫 공식 입장을 내고 “가족·친척 중 유력인사는 없다”고 밝혔다.A씨 측 법률대리인 정병원 법무법인(유한)원앤파트너스 대표변호사는 17일 오전 입장문을 통해 A씨 가족들의 입장을 전했다.정 변호사는 A씨의 가족 중 유력 인사가 있어서 이번 사건을 은폐하려고 한다는 의혹에 대해 “A씨 가족 또는 친척 중 수사기관, 법조계, 언론계, 정재계 등에 속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22)씨의 사망사건과 관련해 실종 직전 고인과 함께 술을 마셨던 손씨의 친구 A씨 측이 첫 공식 입장을 내고 신발을 버린 이유에 대해 “신발이 낡고 밑창 닳은 데다 토사물 묻어 버린 것”이라고 설명했다.A씨 측 법률대리인 정병원 법무법인(유한)원앤파트너스 대표변호사는 17일 오전 입장문을 통해 A씨 가족들의 입장을 전했다.정 변호사는 실종 발생 당일 A씨가 신고 있었던 신발을 버린 이유에 대해 “낡고 밑창이 닳아 떨어져 있었으며, 토사